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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대처방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입니다.

출처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돕기
1. 자살 경고 표시 알아두기 → 자살 경고 표시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1) 자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자살하려는 사람들 10중 8명은 자신의 자살 의도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했으며 그 중 50%이상이 ‘죽고 싶다’ 고 분명히 이야기했습니다. “죽고 싶어” “더 이상 여기 없을 거야.”등 직접적인 표현을 들었을 때는 자살을 행동으로 옮길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2) 주변을 정리하는 행동을 합니다.
유서를 작성하거나 보험증서를 내놓거나, 자기 물건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거나, 주변 일들을 정리하는 행동 등을 보일 때는 그 사람에게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꼭 물어보아야 합니다.

3) 몸을 돌보지 않거나 자해행동을 합니다.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든 상관없어.” “내가 죽는다고 해도 누가 신경이나 쓰겠어?” 같은 말을 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고 건강을 돌보지 않는 등, 평상시와 다른 행동이 있다면 그 사람이 혹시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4) 행동이 변합니다.
전에 활발했던 사람이 혼자서만 지낸다거나 기분 변화가 있고, 슬픔, 무감동이 심해지는 것 등이 있습니다. 술이나 기타 다른 것에 의한 영향일 수도 있지만 때로 이런 문제들이 자살 경고 표시이기 때문에 행동 변화를 중요하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술이나 약물을 복용한 후 자살 도구가 주위에 있는 경우
술이나 불법 약물 등을 복용하고, 자살 도구(다량의 수면제, 끈, 칼 등)가 주위에 있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경우 자살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도구들이 주변에 보이지 않도록 꼭 치우셔야 합니다.

6) 환경에 변화가 있거나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우
예상치 못하게 직장을 잃거나, 소중한 사람(예를 들면, 배우자의 죽음)을 잃은 경우, 경제적인 손실에 처했을 경우, 심각한 우울증에 걸리거나 자살을 할 수 있는 취약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7)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경우
만성적 고통과 질병이 있거나 병이 결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자살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현실적인 지지와 희망을 주고,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편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자살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면 ‘자살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게’ 될까 봐 또는 ‘자살을 부추길까 봐’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자살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라고 묻는 것이 오히려 자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살 충동에 대해 표현하도록 기회를 주고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라고 가볍게 말하거나, 자살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마치 벌을 주는 것처럼 치료와 전문적 도움을 권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치료받으려는 생각을 축소시키고 자기 존중감을 더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문제를 혼자서 해결하려고 할 것이며 치료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3) 스스로 자살한다고 이야기하거나 위협하는 사람은 절대 자살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관심을 얻으려고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입니다. 이러한 사람들 중 10% 정도가 실제로 자살을 합니다.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문제를 축소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대화하지 않으면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4) “자살을 할 거면 빨리해 버리고 더 이상 나를 힘들게 하지 마” 하면서 화난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자살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라고 제안하고 조용히 걱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화난 감정을 표현하고 후회한다면 바로 사과하고 당신이 정말로 걱정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5) 급한 자살 위기는 지나갔고 증상이 나아졌기 때문에 자살 위험이 없다고 생각해 버리는 것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자살시도나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 한 뒤 90일 안에 자살하는 경우가 80% 이상일 정도로 많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해서 자살 위험이 완전히 없어졌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6) 심한 우울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자살할 힘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살자들 대부분은 자살행동 전에 우울증상을 보입니다.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우울증상이 나아지기 시작할 때 자살행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3. 자살 위협을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살 위협을 무시하거나 과도하게 흥분하지 않고 신중하고 분별력 있게 행동하고 개화를 할 수 있도록 시도해야 합니다. 만약, 자살도구를 가지고 있다면 직접 나서서 처리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도구를 버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자살위기를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도움을 받기 전에 다음 내용을 최대한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1. 현재 있는 장소, 연락처, 주소 확인
2. 자해행동 여부, 경과 시간
3. 복용 물질(약물, 술 등)과 양
4. 전문가에게 연락하고 전문가가 도착하기 전까지 대화를 계속할 수 있는지의 여부
심각한 경우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절대 치료나 입원이 처벌이나 협박처럼 들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전문가에게 적절한 치료적 개입을 돕고 협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도움 받기를 거부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감정 상태가 매우 혼란스럽기 때문에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합니다. 강요당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존중하면서 부드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당장 받아들이지는 않더라도 아마 그 말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볼 것입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상담이나 치료를 받지 않으려고 한다면 당신 자신을 위한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이 상담 받는 것을 보며 자살하려는 사람이 함께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수단으로 강제적으로 전문적인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물을 과다 복용했거나 손목을 긋는 등 심각한 자해 행동을 하게 되면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게 됩니다.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원치료는 위험한 시기를 넘기도록 해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자살 위험자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살 생각이나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거나, 모호하게라도 자살을 표현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은 자살을 수치스럽게 느끼며 자살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숨기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을 누군가가 알아주고 구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자살을 모호하게라도 표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1577-0199로 연락하셔서 반드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6. 자살 관련 도움이 될 서적을 추천해 주세요.
자살관련 도움 서적
제목 지은이 옮긴이 출판사
자살의 인지치료 : 자살하고 싶을 때 토마스 엘리스 외 육성필, 이혜선 학지사
돌이킬 수 없는 결정, 자살 폴 퀘네트 육성필, 이혜선 학지사
자살의 심리치료 실제 폴 퀘네트 육성필, 이혜선 학지사
자살, 예방할 수 있다 박상칠 외 학지사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
우리는 왜 자살을 생각하는가
김시업 예솔
뒤르겜이 들려주는 자살론 이야기
(초급, 중급, 고급)
박민수 자음과 모음
청소년 자살 예방론 최병옥 홍익재
청소년 자살 예방할 수 있다 김시업, 한중경 예솔
자살을 꿈꾸는 십대 제임스 M 머피 이혜선, 육성필 시그마프레스
십대를 위한 자살 예방법 리처드 E.넬슨, 주디스 C, 갈라스 이혜선, 육성필 시그마프레스
청소년 자살의 원인 및 예방정책에
관한 국제비교 연구
최원기 외 한국청소년개발원
청소년의 생활 스트레스가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심리 사회적 자원의 보호 효과
홍영수 한국학술정보
자살관련변인의 탐색과 치료프로그램 개발 육성필 고려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자살의 연구 A.알바레즈 최승자 청하출판사
자살의 이해 케이 레드필드 제이슨 이문희 뿌리와 이파리
자살론 에밀 뒤르겜 김충선 청아출판사

<출처: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정보>

7. 자살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자살예방 무료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살예방 핫라인 : 1577-0199 (24시간)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HelpCall : (지역번호) 1388
보건복지부 콜센터 : 129
자살예방정보
1.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가 어느 날 “나... 죽고 싶어.”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누군가 당신에게 “죽고 싶다.”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의 죽고 싶다는 표현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그 사람의 생각에 대해 “설마 죽기야 하겠어?”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자살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대개 희망이 없다고 느끼거나 당연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할 때입니다. 자살행동은 우울증이나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이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경제적인 실패 등 커다란 상실감을 느낄 때입니다.

만일 급박한 위기에 처해 있거나 자해 또는 타해의 위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혼자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곧바로 경찰, 119, 1577-0199와 같은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주변에 칼이나 다량의 약물, 농약 등이 있다면 우선 그러한 자살도구를 치워버려야 합니다.
2. 자살이 충동적인 것과도 관련이 있나요?
충동적이라는 것 자체가 계획을 하지 않거나 결과에 대해서 생각하지도 않고 행동하는 경향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충동적인 성향은 정신과적인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충동적 성향은 자살행동에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특히, 술이나 정신질환이 있다면 더더욱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계성 인격장애, 품행장애, 반사회성 행동, 알코올중독, 약물중독에서 충동적인 성향으로 인한 자살행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자살을 발생시키는 생물학적 요인은 무엇인가요?
학자들은 뇌에서의 세로토닌 감소와 자살행동이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망한 자살시도자와 자살시도자들은 대뇌 척수 속에서 평균보다 낮은 수준의 세로토닌, 5-HIAA가 발견 되었습니다. 또한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세로토닌 활성도가 약 50% 정도 낮은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살시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세로토닌과 관련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4. 자살위험은 유전될 수 있나요?
자살행위에 대해서 가족 내에 자살행동을 한 사람이 있는 경우와 유전적 요인이 있다는 근거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울증, 우울증, 정신분열증, 알코올중독, 약물중독, 일부 인격장애 등의 가족력이 있는 정신질환에 있어서 자살행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살행동이 가족력에 있는 경우라 해서 자살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단지 이러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 자살에 취약하다는 것이며, 만약 정신질환의 발병 징후가 나타나면 적절한 평가와 치료를 통해 자살위험성을 감소 시켜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5. 우울증이 자살 위험성을 높이나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살을 해서 죽는 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우울증이 없는 분들에 비해 자살위험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우울증에 대한 최근 자료를 보면 외래진료를 통해 우울증 치료를 받았던 우울증 환자들 중에서 4% 정도가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었고 그 중에서 2% 정도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우울증을 치료받은 정신과 입원환자들을 추적한 자살사고와 자살시도에 대한 연구에서는 외래 치료를 받았던 우울증 환자에 비해서 약간 더 높은 비율인 약6% 정도가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살로 사망한 사람들 중 우울증환자의 비율을 찾아본 결과,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 중 60%가 기분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증, 조울증, 기분부전장애와 같은 병들이 기분장애에 속합니다. 자살을 시도한 젊은 청년층에서는 약물남용이나 알콜 섭취와 우울증이 중복되어서 자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6. 알코올이나 약물 남용이 자살을 일으키나요?
최근 미국에서 있었던 한 조사에서는 알코올남용, 약물남용과 자살행동과의 관계에 대해 몇 가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8세~20세의 알코올남용, 약물남용자들이 일반적인 젊은 층의 자살률보다 더 높은 수준의 자살률을 나타내었습니다. 알코올을 남용하는 성인에 대한 연구에서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많은 자살사고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과 관계된 죽음 중에는 20%가 자살로 인한 죽음 이었다고 합니다.
알코올과 약물중독은 분명히 자살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알코올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우울증을 앓고 있고 사회적 또는 경제적 문제에 봉착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코올과 약물중독을 가진 사람들은 자해와 같은 아주 위험한 충동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어 있는 사실입니다.
7. 자살이 전염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걸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하나의 가족 내에서 자살자가 나타나면 다른 가족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TV와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한 자살사건의 보도가 자살률을 증가 시킬 수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자살전염이라고 말합니다. 자살사건에 대한 직접 혹은 간접적인 노출은 자살행동을 증가 시키는데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에서 나타납니다. 미디어의 영향으로 인한 자살전염은 언론의 노력으로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주 간결하고 사실에 입각한 보도만을 하는 것입니다. 자살사건에 대한 보도를 반복적으로 장시간 하는 것은 오히려 자살행동을 부추기게 됩니다. 또한, 자살에 사용한 방법에 대해서 세세하게 설명하는 것이나 자살자가 죽음을 통해 삶의 목표를 이뤘다는 식의 자살을 미화시키는 것도 자살을 부추기는 요인이 됩니다. 가족이나 친한 사람, 유명인들의 자살행동에 노출된 가족, 친구들의 추가적인 자살은 막아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을 위해서 주변인들도 전문가들에 의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8. 자살은 예측이 가능한가요?
자살을 예측하는 정확한 측정수단은 없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자살위험요인은 정신질환, 알코올중독, 이전의 자살시도경험, 가족 중 자살자의 존재, 성적인 확대 피해자,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요인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자살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살위험성을 가진 사람이 분명히 자살을 한다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본 자료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사전 승인을 통해 포사람에서 재사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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